'돌아온 황금복' 13회 예고, 이엘리야 샤워 가운 입고 정은우 유혹…어둠의 돈 이용 여신으로 성장

입력 2015-06-25 17:54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제공=SBS)

'돌아온 황금복' 매혹적인 여인으로 변신한 이엘리야(예령 역)가 호텔 서비스를 핑계로 상무 문혁과 극적으로 마주한다.

25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은 엄마를 찾느라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초라한 처지가 된 착한 금복(신다은 분)과 어둠의 돈을 이용해 여신으로 성장한 예령의 극단적 대비가 시청자를 자극한다

금복은 인우네를 몰래 나와 설렁탕 집에 취직, 구석방에 묵으며 엄마의 행방을 쫓는다. 그리던 차에 심부름센터로부터 리향(심혜진 분)의 입국사실을 전해 듣고 예전 다 함께 살던 인우(김진우 분)네 집으로 달려가지만 리향을 만나는 데는 실패한다.

반면 예령은 제시카 백으로 이름을 바꾸고, TS리조트 신임 경영기획팀장으로서, TS리조트의2세이자 상무인 문혁과, 우연을 가장한 드라마틱한 첫만남을 갖는다. 예령은 문혁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안심하면서, 서서히 재벌2세의 안주인이 될 꿈을 안고 문혁에게 다가간다.

환경미화원 엄마의 실종사건 미스터리 ‘돌아온 황금복’은 25일 저녁 7시 20분 제 13화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