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07년 1월 2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1만1000여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06년 전국종합업적평가대회를 실시했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영업을 결산하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한마당이며 해마다 개최해 온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이 날 행사에는 신한지주 라응찬 회장, 이인호 사장을 비롯해 신한금융그룹 각 계열사 사장들이 함께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었다.
특히 이번에는 통합 후 처음으로 실시된 행사로써 ▲전행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신한문화 구현의 장 ▲2006년 업무성과에 대한 치하와 2007년 힘찬 출발의 장 ▲신한은행 비전 및 은행 경영전략 전직원 공유의 장 등의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신한은행의 Pride, 신한은행의 비전, No.1을 향한 열정 등 대한민국 금융의 자부심으로써 최고의 은행, 최고의 직장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전 직원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이 날 1부 행사는 사업부별 영업실적에 따른 영업점 시상, 리테일영업 시상, 최우수 RM 시상, 자원봉사 우수상, 올해의 Best 신입직원상, Best 본부부서상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신한문화의 현장 실천자 그룹인 영프론티어와 갤포스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2부는 문화행사로서 직원들의 다양한 장기자랑 공연으로 신한은행 직원들이 평소 틈날 때마다 연습한 실력들을 맘껏 발휘하였으며, 초대가수 SG워너비, 이문세 등 인기연예인들도 출연하여 축제의 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신한은행 신상훈 은행장은 이 날 대회사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성공적인 통합을 일군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07년 올해부터는 환경 변화와 싸워서 이겨야 하고, 시장 경쟁에서도 승리해야 한다”며 “배수진을 치고 어떠한 상대라도 반드시 ‘이기는 신한은행, 1등 신한은행’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자”고 주문했다.
또한 “고객중심과 고객가치 창조는 신한정신의 뿌리이자 영원한 지향점이라며 ‘고객만족’이라는 불변의 원칙을 잊지 말자”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