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공익상품 ‘KEB나눔예금’ 판매

입력 2007-01-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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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금리우대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과 사회공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기부금도 출연하는 공익상품인 ‘KEB나눔예금’을 30일부터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상예금은 ‘YES CD연동정기예금’ 1년제 5000억원 한도와 ‘2030직장인저축예금’ 1만명으로 판매금액의 일부(최고 3억원)를 은행이 기부금으로 출연해 사회공헌활동을 전담하는 외환은행 나눔재단에 전달하게 된다.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KEB나눔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 밥퍼행사,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고아원 방문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가입고객에 대한 혜택으로 ‘YES CD연동정기예금’은 기존 판매상품보다 0.3%의 금리를 더 주고, ‘2030직장인저축예금’은 올해 연말까지 전자금융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특히 ‘2030직장인저축예금’에 가입한 후 4월말까지 급여를 이체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행운을 기원하는 황금돼지 핸드폰고리를 증정하는 행사도 벌인다.

‘YES CD연동정기예금’은 시장실세금리인 91일물 CD유통수익률에 가산금리(1년제 0.1%, 2년제 0.2%, 3년제 0.3%)를 더한 금리로 이자가 지급되고 매 3개월마다 금리가 자동으로 변경되는 상품이다.

이번에 KEB나눔예금으로 판매되는 YES CD연동예금은 1년제이고 기본 가산금리 0.1%에 0.3%를 추가로 지급하며 29일 기준 시 최초 3개월간의 금리는 5.35%(26일 CD유통수익률 4.95%+0.4%)로 시중은행 최고 수준이다.

‘2030직장인저축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면제, 각종 예금과 대출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외환카드 초년도 연회비 면제 등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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