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남다른 친구 신청에 지드래곤 "콜"...두 사람 나이 보니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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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의 영상편지(사진= SBS '한밤의 TV연예'방송캡처)

빅뱅 지드래곤이 유병재의 친구 신청에 화답했다.

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SNS에 “유병재 콜이야. 구내식당에서 밥 한 끼 같이 하자. 새 친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유병재는 지난 24일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사회생활 해보니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며 “(지드래곤을) 형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이어 “지드래곤과 동갑인데 친구는 힘들 것 같다”고 속내는 드러내면서도 마치 용기를 낸 듯 “야, 권지용! 친구 하자”라고 영상편지를 띄워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실제로 유병재와 지드래곤은 1988년 생으로 동갑내기 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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