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못생겨지기 위해 노력, 부담과 압박 있어"...모태미녀 설리가 택한 방법은?

입력 2015-06-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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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탈퇴설

▲설리 화보(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탈퇴설에 휩싸인 에프엑스 설리가 과거 못생겨지기 위해 했던 노력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설리는 지난해 10월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코미디 영화 '패션왕'(오기환 감독, 와이랩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 영화 촬영 과정에서 했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영화 '패션왕'에서 기안고 전교1등 곽은진을 연기한 설리는 당시 "처음에 고민을 많이 했다. '정말 못생겨져야겠다. 어떻게 하면 못생겨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 부담과 압박이 있었다"고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안재현이 "오기환 감독이 설리에게 라면을 먹고 자면 못생겨 질 수 있다고 팁을 줬다"고 폭로했다. 설리는 "실제로 오기환 감독의 당부에 밤마다 라면을 먹고 잤다"고 거들었다.

25일 오늘 한 매체는 에프엑스 활동을 쉬어온 설리가 결국 팀을 탈퇴, 홀로서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다만,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어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SM 엔터테인먼트는 그러나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향후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탈퇴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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