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김석민, 임선영과 9월 결혼…과거 "숨겨둔 아들 있다" 발언 화제

입력 2015-06-25 16:32수정 2015-06-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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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김석민, 임선영과 9월 결혼…과거 "숨겨둔 아들 있다" 발언 화제

(출처=김석민 미니홈피 캡처)

그룹 듀크 출신의 김석민이 뮤지컬 배우 임선영과 9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석민은 지난 2001년 6살 난 아들을 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인기 가도를 달리던 그가 유부남에 그것도 아이 아빠였다는 사실은 팬들에게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배우 윤다훈의 총각 아빠 선언 후 얼마 안돼 불거진 소식이었다. 당시 김석민은 "그래도 나는 윤다훈씨가 부럽다"며 "아픈 과거는 있을지라도 내 아이와 생이별을 해야 하는 고통만큼은 없지 않느냐"고 말한 바 있다.

김석민은 지난 1996년 황혜영과 함께 뉴투투로 활동한 그는 2000년 듀크(DUKE)를 결성한다. 고(故) 김지훈과 듀오로 나선 그는 2002년 10월 듀크 1집 '2000 Duke Part One'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그리고 정규 4집 앨범을 끝으로 듀크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듀크는 2008년 공식적으로 해체됐다.

김석민은 듀크가 아닌 솔로로 2009년 컴백했다. 그가 발표한 '마이 러브 송' '너 하나면 돼'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홀로 서기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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