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그 많던 뱃살 다 어디로 갔나? ‘기분 좋은 날’에서 최근 모습 공개

입력 2015-06-25 15:37

▲가수 노유민, 노유민의 장모(사진제공=MBC )

최근 30kg가까운 체중을 감량한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는 노유민이 출연해 100kg에 육박했던 몸무게에서 70kg으로 감량한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노유민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장모님 때문”이라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 경우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이 사실을 장모님에게 전했는데 장모님이 아내와 나의 생명보험 가입을 서둘러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노유민의 장모는 “요즘 말 못 할 고민이 생겼다”며 “확 달라진 사위의 모습에 여성들의 인기가 높아져 딸이 마음고생 할까 봐 긴장된다”고 말했다.

노유민은 감량 비법으로 “하루에 세 끼를 규칙적인 시간에 먹고 푸른 색 쌈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섭취한다”며 “차가운 물은 마시지 않고 식후 30분 후 따뜻한 물을 마시고 스트레칭 위주의 꾸준한 운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노유민의 다이어트 뒷이야기는 26일 ‘기분 좋은 날’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