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출신 임선영 "나 그 임선영 아닌데"...동명이인 해프닝에 과거 폭력사건까지, 무슨 일?

입력 2015-06-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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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영

(출처=KBS 방송 캡처)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임선영이 듀크 김석민의 결혼 상대자로 거론된 것을 바로잡고 나섰다.

본지는 25일 "듀크 김석민(44)과 연기자 겸 가수로 활동했던 임선영(34)이 7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일부 매체가 임선영을 '거북이 출신 임선영'으로 절못 보도하면서 임선영이 과거 팀 내 불화로 폭행을 당했다는 등의 내용까지 재조명 됐다,

결국 거북이 출신 임선영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쇄도하는 등 같은 이름 때문에 생긴 오해가 점점 더 커졌다"며 "김석민과 결혼하는 임선영은 본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석민과 예비신부 임선영은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석민은 故 김지훈과 함께 그룹 듀크로 활동했으며, 임선영은 MBC ‘뉴 논스톱’, SBS ‘골뱅이’, ‘좋은 친구들’, 영화 ‘질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최근엔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그리스’ 등에 출연했다.

임선영 김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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