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생애 첫 노출 연기 재조명 ‘수건 한 장으로 몸을 가리고…’

입력 2015-06-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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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설리 (사진제공=SBS )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의 탈퇴설이 나오자 과거 설리가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선보인 노출 연기가 재조명받고 있다.

2012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을 감행한 남장여자 구재희 역을 맡았던 설리는 당시 생애 첫 노출 연기에 도전해 주목을 받았다. 극중 구재희는 정체가 탄로날 위기 속에서 가슴 압박붕대를 풀고 남장을 해제한 채 샤워에 도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수건 한 장으로 몸을 가리고 어깨를 드러낸 채 청순미를 과시했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뒤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하며 가수와 연기를 병행해왔다.

25일 오전 한 매체는 “설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며 “설리의 팀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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