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자회사 내 한ㆍ미 첨단바이오의약품 국제지원센터개소

입력 2015-06-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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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국제지원센터(ABICS)를 자회사 VGXI 내에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ABICS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미국 텍사스바이오협회(THBI)가 한국 첨단바이오의약품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센터다.

이 센터가 들어간 VGXI사는 유전자치료제 전문 임상용의약품 위탁생산기업이다. 진명생명과학의 자회사로 미국 텍사스바이오협회 회원사다.

VGXI는 유전자치료제 성분 중 하나인 플라스미드 DNA를 국제규격으로 생산하여 미국, 유럽, 한국 등의 허가기관들의 승인을 받아 임상용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전자치료제 관련 위탁생산 및 위탁 연구기업들과 협력체계가 잘 갖춰져 있으며 세계백신회의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2년 연속 백신산업 위탁생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VGXI의 혁신적 기술은 오는 26일 오후 8시30분(한국 시간)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의 ‘Ed Begley Jr. 와 함께하는 혁신(Innovations with Begley Jr.)’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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