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상동스카이뷰자이’부천에 초고층·초역세권 단지 ‘우뚝’

입력 2015-06-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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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5층 2개동 405가구…전용 84㎡ 3가지 타입 전망 배려한 가구 배치 눈길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송내역 길 건너편에 초고층 초역세권 단지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지하 5층~지상 45층 2개동 총 405가구 규모의 ‘상동스카이뷰자이’를 공급한다.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A·B·C 타입)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특히 신규 물량 공급이 거의 없었던 상동지역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인 만큼 주요 수요층인 인근 주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상동스카이뷰자이’ 84㎡B는 타워형으로 이면 개방 설계가 돋보인다. 아래 사진은 해당 평면 거실.(사진제공 GS건설)
이 단지는 우선 방사형 주동계획으로 외부 개방성을 높여 발코니 무료 확장 등 서비스 면적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고층 아파트 답게 전망을 고려한 세대배치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일부 주택형에 3베이(Bay)를 설계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으며 초고층 아파트 평면의 취약점을 보완, 맞통풍 또는 이면 개방 설계를 선보인다. 또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게 층고(2.4m)를 설계했다.

84㎡B는 타워형으로 안방과 자녀방 섹터가 구분돼 있다. 자녀방 두 곳 중 1곳은 무료로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자녀방 한 곳의 창은 아래까지 내려 설계해 채광과 개방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현관 신발장은 양쪽으로 설계돼 한 쪽은 워크인 수납장으로 만들어졌다. 자녀방과 거실 사이 복도에 펜트리(다용도 수납공간)가 설치돼 각종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주방은 ‘ㄷ’자 형태로 설계돼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안방의 경우 드레스룸과 화장대, 욕실이 갖춰져 있다.

84㎡A는 현관 신발장이 한쪽으로 설계됐지만 워크인 수납장 대신 펜트리 형태의 수납공간을 현관 입구쪽에 마련했다.

복도 수납장을 유상옵션에 따라 자유자재로 꾸밀 수 있다. 옵션을 선택하면 복도쪽에 장식 수납장이 들어서고 안쪽은 수납선반이 갖춰진다. 옵션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복도에 수납장 없어지며 방 안쪽은 일반 벽이나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주방은 아일랜드 식탁으로 꾸며지며 주방 안쪽 옆에 보조주방이 마련돼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세탁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상동스카이뷰자이’가 들어서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신도시 주거인프라(생활편의시설)가 이미 형성돼 있는 곳이다. 특히 송내역은 부천시에서 오는 12월까지 환승센터 건립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어서 완공 후 교통체계 개선과 함께 송내역 북부광장이 새롭게 7000㎡규모의 시민 광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단지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초중반대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부천에서 초고층에 초고층 단지로 꼽을 수 있다”면서 “특히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부천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중소형 새 아파트이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인 젊은 층들의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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