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3일만에 1순위 청약마감 이어 아파트 1100가구도 계약률 90% 달성
한화건설이 경기 일산신도시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부지에 분양하고 있는 1880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의 아파트 계약이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780실 오피스텔 청약은 29.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계약 3일만에 완판됐다. 2.8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된 아파트 1100가구 역시 현재 계약율 90%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52㎡ 총 1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818가구 △93㎡ 270가구 △149㎡ 6가구(펜트하우스) △152㎡ 6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80실이다.
킨텍스 부지 내에서도 1종 지구단위계획 상 정중앙(C2블록)에 위치해 반경 1㎞내 다양한 개발호재를 도보 권에서 누릴 수 있는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백화점, 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교통과 학군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인 거실 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4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고양시가지 등의 3면 조망이 가능하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 위치해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 기준 3.3㎡당 1410만원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