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비에이치 상장일 종가 공모가 하회

입력 2007-01-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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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날 신규상장한 비에이치가 공모가를 하회하면서 마감된 가운데, 기업공개(IPO)시장의 투자심리도 위축된 모습이다.

비에이치는 올들어 처음으로 상장일 종가가 공모가를 하회한 종목으로 기록됐다.

30일 상장예정인 네오팜이 4일 연속 하락하며 -0.4%, 같은날 상장하는 나노캠텍은 1만750원을 기록했다.

일반공모 첫날 경쟁률 5.34:1을 기록한 오스템임플란트는 -3.6%, 심사청구 종목인 소림은 9750원으로 1.02% 하락했다.

예비심사 승인종목인 상신이디피는 3.77% 올라 반등에 성공했다.

이밖에, 동국제약 2만7350원, 빅솔론 9800원으로 심사청구 종목들은 보합을 보였다.

장외대형주는 종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금호생명 9050원(-0.82%)을 기록했으나, 미래에셋생명은 1만8750원으로 1.63% 상승했다.

위아 2만8500원(+4.59%), SK인천정유 1만1850원(-0.42%)으로 예비상장 종목들도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삼성관련주의 주가 움직임도 좋지 않았다.

삼성네트웍스, 서울통신기술, 삼성SDS 등이 보합을 보였고, 삼성광주전자와 삼성카드가 각각 1.36%, 0.6% 하락했다.

한편 팍스넷 6450원(+1.57%), CJ투자증권 3250원(+3.17%)으로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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