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우성 이상형 전효성 "내 이상형은 김우빈"

입력 2015-06-25 00:24

▲라디오스타 전효성(방송화면캡처)

전효성이 정우성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사건을 언급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시크릿 전효성, 씨스타 소유, 예정화, 김연정이 출연, ‘시선강탈 여름 여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효성은 "배우 정우성이 전효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더라"는 MC들의 말에 "깜짝 놀랐다. 귀를 의심했다. '정말 정우성이 나를 안다고?'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영상이 정말 있더라. 가보로 남겨둘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전효성의 이상형은 김우빈이었다. 그는 "데뷔 초 작품부터 봤는데 맡은 캐릭터가 친절하진 않은데 차가운 듯 무심하게 챙겨주는 스타일이 매력적이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전효성 완전 호감” “라디오스타 전효성 매력 장난 아님” “라디오스타 전효성 발언에 정우성 시무룩” “라디오스타 전효성 늘 응원해요” “라디오스타 전효성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