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연정, 경남 사투리 애교로 매력 뽐내 'MC들 환호'

입력 2015-06-2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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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치어리더 김연정이 매력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게스트로 '시선 강탈! 여름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전효성(시크릿) 소유(씨스타),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 겸 방송인 예정화, 치어리더 김연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애교 넘치는 사투리가 섞인 김연정의 자기소개에 MC들은 “사투리가 남아있다”라며 놀렸고 이에 부산 출신인 김연정은 “야구 농구 배구 축구 치어리딩을 한다. 주로 경남 쪽에서 활동한다”며 사투리를 고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MC들은 김연정에게 "치어리더계 조상급이라고 불린다"라고 물었고 이에 대해 김연정은 자신을 "10년 차 치어리더다"라고 자신의 경력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전효성은 데뷔 후 7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 데 대해 "계속 나오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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