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KBS 방송화면 캡처)
‘오늘부터 사랑해’ 이응경이 김용림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전한다.
2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극 ‘오늘부터 사랑해’ 58회에서는 이응경이 김용림에게 “애가 있었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도진의 생부에 대해 의심을 떨칠 수 없던 순임은 미자를 찾아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순임이 미자를 내쫓았을 때, 미자의 뱃속에는 아이가 있었던 것. 미자는 순임을 향해 “그날 날 내쫓았을 때. 내 뱃속에 당신 손주가 있었다고. 당신 동락당의 핏줄이 말이야”라고 소리친다. 순임은 충격에 몸을 가누지 못한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재입양 끝에 가족 구성원이 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남자의 우여곡절 결혼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