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료원 메르스 확진, 진중권 “메르스 피로증 생기겠다”

입력 2015-06-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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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중권 트위터)
강릉의료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다시 메르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메르스 감염이 계속되는 것을 두고 정부를 향해 일갈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강릉의료원 메르스 확진 소식이 알려지자 진중권 교수는 24일 자신의 트위트에 “왜 이렇게 기냐..메르스 기피증 생기겠다”고 글을 올렸다.

진 교수는 앞서 문형표 복지부장관이 병원 비공개를 자신이 결정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보건복지부 매뉴얼에 위배되는 결정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렸을까요?”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강릉의료원 메르스 확산 소식에 진 교수의 일침을 두고 네티즌들은 “진 교수님 사이다!”, “메르스 정말 안 끝나네”, “메르스 너무 무서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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