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인형같은 그녀의 깜짝 등장에...유연석 “전화번호 달라" 반전 발언

입력 2015-06-24 15:27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사진=본 팩토리)

소녀시대 서현이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깜짝 등장한다.

24일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3회에 소녀시대 서현이 ‘주황 커플’ 이정주(강소라)와 황욱(김성오)을 지지, ‘사랑의 큐피트’로 맹활약하며 ‘노총각 읍장님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현은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에서 시끌벅적한 술자리에 참석하고 있다. 명랑한 눈빛으로 진영을 바라보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가 하면, 해맑은 여신 웃음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분의 촬영 과정에서 유연석, 강소라, 김성오, 진영 등 ‘맨도롱 배우’들이 깨알 장난으로 서현의 긴장을 풀어줬다는 후문이다.

리허설에서 유연석은 극중 서현이 “차로 데려다 줄 수 없냐”고 물으면 거절해야 하는 상황인데 “데려다 주겠으니 전화번호도 달라”라는 반전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현이 출연하는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