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가 유일한 연예인 친구로 빅스의 켄을 꼽았다.
하니는 최근 켄♥하니의 스페셜 프로젝트 콜라보곡 ‘빈틈’ 녹음 중 가진 인터뷰에서 “원래 켄이랑 친했다. 연예인 친구는 켄 밖에 없다”고 말했다.
24일(오늘) 발매된 스페셜 프로젝트 콜라보곡 ‘빈틈’을 통해 '꿀케미'를 선사한 켄과 하니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199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팬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빈틈’ 녹음 현장에서 켄과 하니는 시종일관 서로를 챙겨주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녹음이 진행되는 동안 서로의 보이스에 찬사를 보내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곡에 담아내었다.
특히 켄은 하니의 보이스에 대해 “설렘 가득한 보이스다”라고 극찬했으며, 하니는 “켄 목소리 짱 좋아! 다시 불러달라”고 화답했다.
켄과 하니가 호흡을 맞춘 ‘빈틈’은 무심하게 대화를 하듯 주고받는 도입부와 친구에서 연인으로 감정이 미묘하게 변화는 느낌을 표현한 후렴구, 미묘하면서도 알쏭달쏭하게 설레는 사랑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실제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켄X하니의 ‘빈틈’은 공개 당일 발매와 동시에 각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