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나는 여자 송강호… 코믹 이미지에 굴하지 않아 ‘역시 김정은’

입력 2015-06-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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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 제공)

김정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자신의 연기스타일에 대한 언급이 이목을 끈다.

김정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기 스타일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정은은 코믹한 이미지로 굳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왜 모든 여배우가 심은하가 돼야하지요? 누군가가 한길을 만들어 놓으면 그 길만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여자 송강호, 여자 박중훈도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고 당찬 입장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정은은 앞으로 다층적인 연기를 보여주겠다며 연기에 대한 포부도 드러냈다.

김정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정은, 멋지네" "김정은, 역시 대단해" "김정은, 열애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의 소속사 별만들기이엔티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열애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아직 결혼을 생각할 만큼 깊은 관계가 아니라서 다소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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