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 이용수기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캠코는 온비드 이용자들의 공공자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부터 5월 26일까지 이용수기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개인·법인회원의 부동산 및 동산 낙찰·활용 사례와 공공기관 회원들의 공공자산 처분 사례 등 52건이 접수됐고, 이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6편, 장려상 9편 등 총 1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 등 총 41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수여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 전원에게 사은품(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김미화(제주)씨의 '엄마! 우리도 체험텃밭 있었으면 좋겠어요!‘가 차지했다.
허은영 캠코 공공사업본부장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효율적인 공공자산의 활용․매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편리한 온비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