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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치어리더계 전지현으로 불리는 김연정이 개그맨 박명수의 계약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시선강탈! 여름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시크릿 전효성, 씨스타 소유, 예정화, 김연정이 출연한다.
이날 김연정은 등장에서부터 훤칠한 몸매를 자랑하며 4MC의 눈을 휘둥그레 만들었다. 이후 김연정에 푹 빠진 MC들은 애정어린 폭풍 질문공세를 하던 중 그에게 "혹시 연예인 해볼 생각있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연정은 박명수의 러브콜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타 프로그램 촬영 쉬는 시간에 박명수가 슬며시 다가와 "혹시 연예인 생각있냐"며 연예계 데뷔를 제안했지만 "끼도 좀 없고, 지금 하는 일이 좋다"며 자신의 소신대로 거절한 사연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연정은 이어 박명수가 자신에게 "6개월만 따라다니면 없던 끼도 생기니까"라고 말했다고 덧붙여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이날 김연정을 향한 4MC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일어나세요~"라며 경기장에서 응원을 이끌어내는 시범을 보인 김연정의 한마디에 네 명의 MC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호응하는 모습을 보인 것.
특히 김연정은 섹시한 치어리딩과는 달리 귀여운 귀여운 눈웃음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매력적인 목소리로 착한 입담을 뽐내 스튜디오를 활기차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연정이 어떤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연정의 섹시미와 귀여움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과 착한 입담은 24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