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왼쪽)과 김정은의 키스신 장면(사진=MBC섹션TV캡처)
김정은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키스신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사랑니'에서 이태성과 18시간에 걸친 키스신을 촬영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이태성은 "김정은과 18시간 동안 키스신을 찍은 적이 있다"며 "처음에는 굉장히 떨렸는데 찍다 보니 '그냥 합시다'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이태성은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해 '사랑니' 키스신에 대해 "김정은 누나가 '넌 가만 있어'라고 리드를 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24일 김정은의 소속사 별만들기이엔티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열애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아직 결혼을 생각할 만큼 깊은 관계가 아니라서 다소 조심스럽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정은 열애 소식에 네티즌은 “김정은, 열애 축하합니다”, “김정은 열애, 키스신 대박이네”, “김정은 열애, 결혼까지 쭈욱 화이팅”, “김정은 열애, 좋은 소식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