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27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5-06-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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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투시도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27일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세종시 2-1생활권 P2구역(M2블록, L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총 1446가구의 아파트로 지난해 중흥이 세종시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에 이은 10차 물량이다. 이로써 중흥S-클래스는 세종시에서만 1만가구가 넘는 가구를 공급하며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공급내역을 살펴보면 M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8개동, 1076가구, L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370가구로 이뤄지며 전용면적은 M2블록이 51~115㎡, L2블록이 84㎡~115㎡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면적별 공급규모는 △51㎡ 51가구 △59㎡ 151가구 △84㎡ 702가구 △98㎡ 96가구 △108㎡ 440가구 △115㎡ 6가구 등이다.

전용면적 108㎡E와 F타입은 복층 설계가 도입돼 저층 및 최상층에 특화됐던 복층구조가 전층에 선보인다. 특히 1층에 테라스 및 거실과 주방만으로 구성돼 기존의 평면구조에 차별화를 뒀다. 특히 일부 타입의 경우 소규모 텃밭이 제공되는 점도 특징이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디지털·안전·웰빙·에너지 등의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으로‘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주동하부 필로티 보안시스템과 단지경계 울타리 등을 갖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CPTED(범죄 예방디자인)요소 역시 적극적으로 도입된다. 이외에도 ‘빗물 재활용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같은 에너지 시스템이 도입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의 분양가는 3.3㎡당 88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L2블록이 2018년 2월 M2블록이 2018년 5월 예정이다.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의 주택전시관은 세종특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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