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다리뻗고 단 5분이라도 누워봤으면..." 과거 고충토로 눈길

입력 2015-06-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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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김선아 "다리뻗고 단 5분이라도 누워봤으면..." 과거 고충토로 눈길

배우 김선아가 '사진 도용' 성형외과 상대로 승소한 가운데 과거 드라마 촬영장의 고충을 토로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김선아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다리뻗고 단 5분이라도 누워봤으면. 최근 나의 5일간의 버킷리스트 1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우리나라 드라마 촬영장의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멘트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선아 드라마 촬영 현실이 개선되지 않는다" "김선아 오죽 힘들었으면 저런 말을" "김선아 지금은 다리 뻡고 누울 수 있나?" "김선아 예쁘다" "김선아 드라마 현실에 일침" "김선아 화이팅"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서울고법 민사19부(노태악 부장판사)는 김선아가 한 성형외과 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가 김씨에게 2500만원을 지급하라"라고 판결했다.

김선아 "다리뻗고 단 5분이라도 누워봤으면..." 과거 고충토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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