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26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5-06-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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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최초 테라스하우스 공급… 신분당선 광교역 도보권·쾌적성 확보

대림산업이 광교신도시 B3, B4블록(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197, 121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의 모델하우스를 26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대림산업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테라스하우스로 지하 1층 ~지상 4층 35개동, 총 576가구로 구성된다. 블록 별 단지규모는 B3블록 전용면적 84~273㎡ 317가구(21개동), B4블록 전용면적 111~164㎡ 259가구(14개동)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전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최상층(4층) 세대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시공되며 1층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뿐만 아니라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을 제공한다. 테라스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14㎡에서 최대 94㎡에 달하며, 전용률도 79~81% 수준으로 높다.

단지는 광교산 자락에 위치하며 성죽공원과 솔내공원, 열림공원, 생태하천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 쾌적을 확보했다. 또한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광교상현IC, 서수지IC),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는 광교초병설유치원, 광교초, 광교중, 광교홍재도서관 등 학교 및 교육시설도 들어서 있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오는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7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3블록의 경우 7월 8일, 4블록은 7월 9일에 각각 진행하며 당첨자계약은 7월 15일~17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이의동 1351-5번지(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에 마련된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가 들어서는 사업지 현장.(사진제공=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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