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고위 관계자 "보도자료 배포 준비중" 열애 인정?

입력 2015-06-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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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뉴시스)

탤런트 김정은이 재벌 2세와 열애중이라는 보도에 신속히 대응할 채비를 갖췄다.

김정은 측 고위 관계자는 24일 이투데이에 "김정은과 재벌 2세의 열애에 대해 보도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곧 관련 내용을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이 재벌 2세와 만나고 있냐는 질문에 즉답은 피했지만, 부정도 하지 않아 향후 발표하는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김정은의 또 다른 측근은 "김정은이 재벌가와 만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본인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정확한 내용은 통화가 이뤄지고 난 후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우먼센스는 김정은이 '훈남' 재벌가 A 씨와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MBC '여자를 울려'의 바쁜 촬영에도 불구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남자친구의 집을 찾았고,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또한, 우먼센스는 김정은 측근의 말을 빌어 "김정은의 열애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많다.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두 사람이라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06년 11월 방송된 드라마 '연인'에서 이서진과 연기 호흡을 맞췄고, 실제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결별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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