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5월 매출 역대 최고치… 누적매출도 1000억원 돌파

입력 2015-06-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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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지난달 역대 최고 월 매출액을 기록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30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안마의자는 8863대, 자가 교체형 ‘W정수기’는 3549대,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는 1491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매출액도 1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달까지 10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이미 지난해 연 매출액인 1438억원의 73%에 도달했다. 안마의자만 3만1486대가 팔렸다. 이에 따라 올초 2500억원으로 세웠던 연 목표 매출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는 “가정에서 쉽게 힐링을 경험할 수 있으면서도 부담 없는 렌털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지난해 출시된 W정수기 역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17년 세계 안마의자 1위 기업은 물론, 2020년 매출 1조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전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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