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왼쪽)과 이준수(사진=이종혁SNS)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태명 '만두' 작명 배경에 네티즌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꼭 여기서 안 파는게 먹고싶은 까탈 만두(만두는 아이의 태명). 김밥이 먹고 싶어져서 남편이 김밥말기를 시전. 이것이 박가네 김밥. 으앙 정말 맛있었다. 우리, 한국에서 2000원이면 사먹을 수 있단 얘기는 하지 않기로 해"라는 글과 함께 남편 박지성이 말아준 김밥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성 역시 지난 22일 JS 파운데이션의 공식 페이스북에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습니다.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든 민지와 그 속에서 자라고 있는 만두는 모두 건강합니다. 덕분에 저 역시도 너무나도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하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말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지은 태명 '만두'는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학창시절 별명이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 너무 행복해 보여요", "박지성 김민지 부부, 예쁜 아기 낳으세요", "박지성 김민지 부부, 아이는 착하고 예쁘게 클꺼예요", "박지성 김민지 부부, 태명 만두 너무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