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친구 배신하고 죽음으로 몰아… LTE급 전개에 ‘흥미진진’

입력 2015-06-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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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의 죽음에 오열하는 금복(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화면 캡처)

SBS 일일극 ‘돌아온 황금복’의 LTE급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 11회에서는 이혜숙의 강요에 못 이겨 친구 전미선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심혜진의 내면 갈등이 전파를 탔다.

심혜진은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이혜숙이 친 덫에 친구를 밀어 넣으며 괴로워한다. 하지만 전미선과 절친한 사이였던 심혜진은 딸 이엘리야의 미래를 위해 눈을 질끈 감고 친구를 배신하고 만다.

이로써 ‘돌아온 황금복’은 방송 11회 만에 주인공 신다은의 엄마가 죽음으로 하차하는 극적 전개를 맞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드라마 시작부터 악녀가 둘(이혜숙, 이엘리야)이나 등장한 점도 평범치 않다.

시작부터 음모와 배신, 죽음이 모두 등장하며 극적인 전개를 보여주는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SBS에서 방송된다.

′돌아온 황금복′을 시청한 네티즌은 “′돌아온 황금복′, 정신을 못차리겠음”, “′돌아온 황금복′, 완전 빠름빠름빠름”, “′돌아온 황금복′,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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