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견 '핏불테리어'에 물려 사망한 2세 여아…알고보니 청원 다둥이네 막내딸

입력 2015-06-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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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인간극장 캡처)

'핏불테리어', '개에 물려숨져', '청원 다둥이네'

핏불테리어에 물려 사망한 2살 여아가 청원 다둥이네 막내딸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청원 다둥이 가정에 비보가 날아들었다면서 2살짜리 막내가 지난 22일 오후 집에서 기르던 개에 가슴 등을 물리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청원 다둥이네는 KBS2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족이다.

청원 다둥이네는 11남매로, 충청북도에서 가장 많은 자녀를 둔 가정으로 화제가 된 가족이다. 특히 세상을 떠난 막내가 태어났을 때도 많은 언론에서 다시 한번 조명하는 등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핏불테리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핏불테리어, 청원 다둥이네 막내였구나 안타깝다” “핏불테리어, 집에서 키우긴 위험하다” “핏불테리어 한테 변을 당한 청원 다둥이네 막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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