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비에이치 상장 전일까지 약세

입력 2007-01-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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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주요 기업공개(IPO)종목이 대부분 약세를 보인가운데 마감됐다.

공모를 완료한 나노캠텍과 네오팜이 각각 0.92%, 0.8% 내렸으며, 내일(26일) 상장예정인 비에이치는 2.86% 내리며 상장 전날까지도 약세가 이어졌다.

이날 일반공모를 시작한 오스템임플란트는 1만9450원(-0.51%)으로 확정공모가(1만5000원)의 130% 수준에서 기준가를 형성했다.

한편, 상신이디피 -1.24%, 에프알텍 -1.83%, 올품 -1.69% 를 기록하며 예비심사 승인종목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에이치엔씨 7700원, 잘만테크 1만7050원, 케이프 1만3450원을 기록하며 심사청구 종목들은 보합을 보였다.

장외 대형주에선 위아 2만7250원(+1.87%), SK인천정유 1만1900원(+1.28%)으로 예비상장 종목들이 소폭 반등하는데 그쳤다.

금호생명 -0.27%, 동양생명 -1.07%로 중소형 생보사들이 소폭 하락했으며, 코리아로터리서비스, 삼성카드, 한국인포데이타 등도 하락전환 했다.

북한의 개성관광 추진 부인설이 나오면서 현대아산이 1만6750원(-0.89%)으로 2일 연속 하락했으며, 한국증권금융은 0.82% 내린 6050원을 기록했다.

사모펀드와의 경영권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메디슨은 2250원(+1.12), 셀트리온 3만7750원(+1.34%), 메디톡스 1만6500원(+6.11%)으로 바이오 관련주들은 반등에 성공했다.

장내 증시가 움츠러든 가운데, 장외시장도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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