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과거 다이어트 성공 후 외모 발언 화제 “예뻐진다고 해도 얼굴에 손 대는 것 싫다”

입력 2015-06-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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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조정린 (사진제공=엠넷 )

기자 조정린이 과거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시절 외모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조정린은 KBS 1TV 일일드라마 ‘열아홉순정’ 제작발표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조정린은 “예전과 많이 달라 보인다”는 기자의 말에 “세 달간 하루 한 끼를 먹고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한 결과”라고 답했다.

이어 조정린은 성형설에 대해 “나를 비롯해 내 주변 사람들 모두 전혀 고칠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예뻐진다 해도 얼굴에 손을 대는 것은 싫고 예쁘지 않다고 해도 친근함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정린은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드라마 ‘별을 쏘다’, 영화 ‘낭만자객’ 등과 더불어 엠넷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소개팅’까지 MC를 맡으며 연예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진학해 2012년 9월 TV조선 기자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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