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73번째 확진환자(70·여)의 이동 동선을 23일 공개했다. 이 환자의 직업은 요양보호사로,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서 76번 확진환자와 접촉했으나 보건당국의 관리대상에서는 누락돼 있었다.
△6월 5일
-76번째 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 활동도우미로서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 체류
△6월 10~11일
-메르스 증상(발열) 발현
-목차수내과, 종로광명약국 방문
△6월 12일
-목차수내과, 종로광명약국, 일선당한의원 방문
△6월 15일
-본 이비인후과, 스마일 약국 방문
△6월 16일
-강동신경외과, 튼튼약국 방문
△6월 17~22일
-강동성심병원 선별진료소, 정형외과, 외과계 중환자실 거침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확진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