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과거 ‘팔도모창가수왕’ 시절 사진 보니 볼살 통통 ‘누구세요?’

입력 2015-06-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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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조정린 (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

기자 조정린이 과거 방송인으로 데뷔한 ‘팔도모창가수왕’ 방송 영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에 출연해 대상을 받으며 방송인으로 데뷔했다. 당시 조정린은 원빈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후 조정린은 MBC 시트콤 ‘논스톱’과 ‘두근두근 체인지’를 비롯해 SBS 드라마 ‘별을쏘다 ’, 영화 ‘낭만자객’, 엠넷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소개팅’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과 영화, 드라마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그는 라디오 DJ로서도 활약하며 2006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왕성한 활동을 해오던 조정린은 돌연 고려대학교 언론학과에 진학해 2012년 9월 TV조선 공채 기자로 입사하며 기자로 전향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DJ 김신영은 조정린을 언급했다. 김신영은 “조정린이 이제 기자가 돼서 연락하기 좀 그렇다”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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