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분석사회는 지난 22일 결산총회를 열고 허과현 NH투자증권 이사회 의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지난 3월 시행된 국제투자분석사(K-CIIA) 및 CIIA(국제공인투자분석사) 자격시험의 최종합격자에 대한 자격증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신임 허과현 회장은 1978년 한국증권분석사회 출범의 산파역을 맡았던 주역으로 한국에서 증권분석사 40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임 허 회장은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증권분석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한국투자신탁 상무이사와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구조조정 위원과 한국증권분석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금융신문 편집국장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