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356억원 유상증자 추진

입력 2007-01-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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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35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

25일 전북은행은 712만여주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운영자금 356억3400만원 가량을 조달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은행 발행주식 총수는 3563만4343주다.

회사측은 "주주 배정후 실권주는 일반공모를 통해 모집하며, 일반 공모후에도 실권주가 생기면 주관사인 대우증권이 인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월 14일이며 1주당 신주 0.16주를 배정한다. 청약예정일은 20%를 우선배정 받는 우리사주의 경우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이며, 구주주는 3월 15일과 16일이다. 납입일은 모두 3월 26일이며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4월 5일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할인율 25%를 적용한 산출가액으로 하되 액면가인 5000원 미만일 경우 액면가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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