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환자들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한다”

입력 2015-06-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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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메르스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23일 오전 11시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메르스 감염을 막지 못해 지금과 같은 메르스 사태를 야기한 것 관련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회장은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중인 환자분들 얘기치 않은 격리 조치로 불편을 겪은 분들께 죄송하다”며 “저희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계셔 환자들이 겪은 고통과 불안 조금이나마 이해한다.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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