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사진제공=뉴시스 )
JYP엔터테인먼트가 원더걸스 컴백설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23일 한 매체는 “원더걸스가 조만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3년 만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원더걸스는 올여름 컴백할 예정이며 2010년 원더걸스를 탈퇴한 선미도 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에 “원더걸스 컴백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진행 여부와 선미 합류 가능에 대한 질문에도 부정이나 긍정 없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관계자는 멤버 선예의 귀국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귀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더걸스의 컴백설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왔다. 하지만 리더 선예가 2013년 결혼 후 출산하면서 팀 활동이 기약 없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 컴백이 현실화될 경우 원더걸스는 2012년 미니앨범 ‘원더 파티’이후 3년 만에 팬들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