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동유럽주식투자 수익증권 신상품 판매

입력 2007-01-25 14:21

박정원 기자 pj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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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1‘우리크레디트스위스 Eastern Europe 주식투자신탁1호’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은행에서 이번에 판매하는 ‘우리크레디트스위스 Eastern Europe 주식투자신탁1호’는 동유럽 소재 회사 및 동유럽국가에서 주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거치식, 임의식,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며 투자자금 납입시 선취수수료 납입원금의 1%를 내면 환매수수료가 면제된다.

러시아, 체코, 헝가리 등의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EU가입, Euro채택, WTO 가입 추진 등으로 기업가치 상승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이다.

운용사는 우리크레디트스위스 자산운용으로 동유럽지역은 Credit Suisse London에서 위탁운용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국내 수익증권의 해외투자지역이 아시아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분산투자차원에서 투자매력도가 높은 상품이며 향후 해외주식투자 펀드에 대한 양도차익 비과세 시행을 대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