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50주년 기념 '스페셜 DJ'로 깜짝 변신

입력 2015-06-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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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끌레르
배우 최강희가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해 목소리로 팬들과 만난다.

23일 최강희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BS Cool FM 개국 50주년을 맞아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나서게 됐다. 최강희가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것은 2년7개월여 만이다.

이번 최강희의 깜짝 DJ 컴백은 청취자들의 요청에 의해 실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개국 50주년을 맞은 KBS Cool FM에서 역대 '볼륨을 높여요' DJ 중 다시 한 번 만나보고 싶은 DJ를 투표에 붙인 결과,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최강희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최강희 또한 흔쾌히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출연할 것을 약속했다.

최강희가 스페셜 DJ로 참여하는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는 26일 밤 8시 보이는 라디오로 방송된다. 특히 KBS Cool FM은 개국 50주년을 맞아 최강희를 비롯해 엄정화, 한영애 등 여러 스페셜 DJ들과 함께 '홈커밍데이'를 주제로 특별한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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