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대학생들이 동급생을 수일 동안 가둬놓고 집단 가혹행위를 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치킨값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산 모 대학교 기숙사에서 나흘간 김모(20)씨를 때린 동급생 5명을 조사하고 있다. 김군의 아버지는 온몸에 피멍이 든 아들의 사진을 SNS에 올렸고, 이 사진이 확산되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대학생들이 동급생을 수일 동안 가둬놓고 집단 가혹행위를 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치킨값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산 모 대학교 기숙사에서 나흘간 김모(20)씨를 때린 동급생 5명을 조사하고 있다. 김군의 아버지는 온몸에 피멍이 든 아들의 사진을 SNS에 올렸고, 이 사진이 확산되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