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써니, 주류백화점 능가하는 '술 찬 냉장고' 공개

입력 2015-06-2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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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부탁해'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써니의 냉장고가 화제에 올랐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녀시대 써니와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셰프들은 첫 번째 대결로 써니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고기보다 맛있는 해산물 요리’와 ‘소녀시대 공식 식단’ 을 주제로 요리대결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가 공개했다. 반전인 것은 냉장고를 열자마자 각종 주류들이 쏟아져 나왔고 이 술들을 보자마자 MC 정형돈은 “주류백화점이냐”고 놀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써니는 밑반찬으로 직접 준비한 감자조림과 소시지볶음을 셰프들한테 맛 보였고 중식대가 이연복 솊는 “맛있다. 케첩소스를 잘 만들었다. 요리에 대한 이해가 있다”고 써니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써니는 중동에 계신다는 부모님이 사온 식재료들을 공개했다. 써니는 샤프란을 필살기라며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어 샘킴 셰프의 ‘오겹시대’와 최현석 셰프의 '만두렀써니'를 맛본 써니는 고심 끝에 최현석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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