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한전으로부터 1280억원 규모 지중송전선로 건설 공사 수주

입력 2015-06-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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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는 지난 19일 한국전력공사와 1280억1000만원 규모의 500kv 북당진-고덕 HVDC 지중송전선로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4.8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18년 6월30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 포함 금액으로 당사 지분(51%)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며 "이번 계약은 실시설계 이전의 도급계약으로, 향후 실시설계에 대한 발주처의 설계심의 결과에 따라 계약 내용의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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