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써니, 낡은 비주얼 속 줄줄이 등장한 그것에 '민망'...정형돈 '깜짝'

입력 2015-06-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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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출처=JTBC 방송 캡처)

소녀시대 써니가 숙소 냉장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소녀시대 대표로 써니가 출연해 태연, 티파니와 함께 생활하는 숙소 냉장고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이날 방송분의 녹화에서 의외로 낡은 비주얼을 가진 소녀시대 숙소 냉장고가 등장하자 MC들은 "소녀시대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다. 멤버들 허락은 받은 것이냐?"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써니는 데뷔 초부터 쓰던 냉장고임을 밝히며 "반쯤 허락받았다. 멤버들이 냉장고가 낡았다고 너무 창피해했다. 특히 윤아가"라며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공개된 냉장고 속은 소녀시대의 숙소 냉장고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술이 가득했고, 특히 티파니와 태연의 독특한 식성을 알 수 있는 재료들도 등장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써니는 평소 '냉장고를 부탁해' 팬이라며 셰프들에게 시청자 대표급 질문을 던지는 것은 물론, 미카엘에게 "저 어때요?"라며 과감한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출처=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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