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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OB’는 80년 맥주명가 오비맥주가 독일 전통의 장기 숙성 방식으로 빚어낸 프리미엄 올몰트 맥주다.
맛의 진한 정도를 나타내는 맥즙농도가 국내 올몰트 맥주(맥아 함량 100%) 중에서 가장 높은 프리미어 OB는 다른 올몰트(All Malt) 맥주에 비해 맛의 깊이나 숙성방식에서의 차별성을 부각하며 깊고 진한 맛을 선호하는 마니아층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가 국내 시판 중인 3개의 올몰트 맥주의 오리지널 그래비티(OG, 맥즙농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프리미어의 오리지널 그래비티가 평균 12.5%(공식 단위는 plato)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한 A제품은 평균 11.8%, B제품은 평균 10.8%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프리미어 OB는 오비맥주의 80년 양조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정통 독일식 필스너 맥주로 소비자들의 수준 높은 입맛과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에 역량을 집중해 올몰트 맥주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