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요금인하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2300원(5.22%)오른 4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 김열매 연구원은“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이 제출한 ‘전기 공급 약관과 시행세칙 변경안’을 인가했다”며 “주택용 냉방전기요금 부담완화는 약 1300억원 요금 인하 효과, 산업용 토요일 요금제 개선으로 약 3540억원 요금 인하 효과를 볼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요금인하로 한국전력은 연간 약 5000억원 수익 감소 예상되며 이는 당초 예상했던 요금인하 폭을 하회한다”며 “유가 하락으로 3% 가량 요금인하 가능할 것으로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과 비교하면 요금인하 영향 제한적이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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