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용인ㆍ원주 견본주택 주말 5만5000여명 방문

입력 2015-06-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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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와 강원도 원주시에서 지난 19일 문을 연 아파트 견본주택 2곳에 21일까지 총 5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문을 연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3만여명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위치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1316세대와 59~84㎡의 오피스텔 182실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기흥역세권은 최근 역세권 개발로 생활인프라 조성이 예정되면서 용인 최고의 주거지역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대우건설 변상덕 분양소장은 “분당선과 용인에버라인의 더블역세권의 입지로 잘 갖춰진 교통망과 생활편의시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며 “특히 기흥역세권 최대 규모 단지로서 대단지 프리미엄에 대한 방문객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주 봉화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2만5000여명이 몰렸다.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99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60~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김용균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원주 중심권역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입지인데다 원주시 첫 푸르지오 단지라는 점에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며 “KTX 서원주역 개통이 2017년 예정되어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면서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방문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단지 모두 이번주부터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며 6~8일에 계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23~24일 청약, 29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1~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원주 봉화산 푸르지오’는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며 계약은 8~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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