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시청률 17.7%, 신디로 등장한 아이유 "모두 고마웠어요"

입력 2015-06-22 08:01수정 2015-06-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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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시청률 17.7%, 신디로 등장한 아이유 "모두 고마웠어요"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20일 마지막 방영된 '프로듀사'가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극중 신디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아이유는 종영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21일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고마웠어요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파란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차 안에서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뽀얀 피부, 사슴 눈망울, 빨간색 머리띠 등으로 백설공주를 연상케 하는 눈부신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달 15일 첫 방송한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는 첫 회 시청률 10.1%(닐슨 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를 기록한 뒤,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20일 12회 시청률 17.7%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가 출연해 인기리에 방송된 '프로듀사'는 파급력을 발휘하며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제작 지원, 광고, 중국 판권 수출로 인해 총 84억원의 경제 효과를 발생시켰다.

인기리에 방송된 '프로듀사'는 기획 단계부터 ‘예능 드라마’를 표방하고 나서 안팎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네티즌은 "'프로듀사' 시청률도 높았네. 다운로드 받아본 거 살펴보면 더 나왔겠지" "'프로듀사' 시청률, 김수현도 SNS 하면 안 되나" "'프로듀사' 시청률 대박. 신디의 차기작이 기대되네요. 아이유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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