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지소연, 과거 이상형 발언 화제 “윤석영 친한 친구지만 멋있다”

입력 2015-06-2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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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화면 캡처, 축구선수 윤석영 (사진제공=뉴시스 )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지소연 선수 이상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영국 첼시 레이디스 소속 지소연은 지난해 10월 YTN 뉴스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인터뷰에서 지소연은 “사귀고 있는 사람은 없냐”라는 질문에 “있을까요? 없을까요?”라며 “남자친구는 많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하고 저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 줄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앵커가 “축구 선수 중 이상형을 꼽아달라”고 말하자 지소연은 “윤석영 선수도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친한 친구지만 항상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멋진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지소연이 속한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5 캐나다 월드컵 16강전에서 3대0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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